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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건축 시공 감리 팁 블로그
건축 감리

감리원의 업무(시공 확인-사진촬영 및 보관)

by 건축팁도우미 2022. 12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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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출처 : https://unsplash.com/

감리자의 업무는 소개해드렸고 그중에서도 시공 확인(검측)을 하고 난 뒤 항상 서류를 작성하고 남겨야 합니다.

(감리자 업무에 관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클릭>>>>>>>https://archtip.tistory.com/5)

시공 상태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자료는 역시 사진입니다.

이에 관련하여 사진 촬영하고 보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

- 사진촬영 및 보관

① 감리자는 시공자의 협조를 받아 착공 전부터 준공 때까지의 전 공사과정, 공법, 특기사항 등에 관한 사진(촬영일자가 표시된 사진을 말한다)을 촬영하고, 공사내용 설명서(시공일자, 위치, 공종, 작업내용 등을 기재)를 기재, 유지·관리하여 기술적 판단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. 이 경우 공사기록 사진은 공종별, 공사추진단계별로 다음 기준에 따라 촬영·정리되도록 하여야 한다.

1. 주요한 공사현황은 착공 전, 시공 중, 준공 등 시공과정을 알 수 있도록 가급적 동일한 장소에서 촬영할 것


2. 시공 후 육안 검사가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부위는 다음 각 목에 따라 촬영할 것

가. 암반선 확인이 가능하도록 촬영

나. 기초 및 내력구조부 공사에 대하여 철근지름, 간격 및 벽두께, 강구조물(steel box내부, steel girder 등) 경간별 주요부위 부재두께 및 용접전경 등을 알 수 있도록 근접하여 촬영

다. 공장제품 검사(창문 및 창문틀, 철골검사, PC 자재 등) 과정 및 기록을 알 수 있도록 촬영

라. 지중매설(급·배수관, 전선 등) 광경을 촬영

마. 매몰되는 옥내·외 배관(설비 등)을 근접하여 촬영

바. 지하 매설된 부분의 배근상태 및 콘크리트 두께현황을 알 수 있도록 근접하여 촬영

사. 기초 및 내력구조부 철근 배근 이후 거푸집 시공 및 콘크리트 타설 광경 촬영

아. 바닥 및 배관의 행거볼트, 공조기 등의 행거볼트 시공 광경을 촬영

자. 단열, 결로방지재, 바닥충격음 완충재 등 상세한 시공과정을 알 수 있도록 근접하여 촬영

차. 본 구조물 시공 이후 철거되는 가설시설물의 철거 광경을 촬영

카. 그 밖에 매몰되는 구조물을 근접하여 촬영


② 감리자는 시공과정의 확인 및 기술적 판단을 위하여 특별히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공종 및 시설물에 대하여는 그 공사과정을 비디오카메라 등으로 촬영하여야 한다.


③ 감리자는 제1항 및 제2항에 따라 촬영한 사진 및 영상 등은 디지털(Digital) 파일 등으로 보관·관리하여 수시로 검토·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, 사업주체 및 사업계획승인권자가 요구하는 경우 그 사본을 제출하여야 한다.


>>위의 내용처럼 시공 상태를 점검, 확인한 후 반드시 자료를 남겨야 함. 대부분 검측 시 촬영을 하여 검측요청서에 첨부하여 자료로 남겨둠. 가급적이면 사진에 날짜, 시공 부위, 내용 등이 나타나도록 촬영하여야 함. 촬영 시 이런 내용들이 나타내기 힘들다면 스마트폰 어플을(사진대지 보드판 어플)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.

자료를 반드시 남겨야 하는 이유로는 시공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됨으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가급적 많은 사진을 남기는 것을 추천함.

 

※ 주택법 감리원 기준으로 작성되었고 주택건설공사 감리업무 세부기준 제19조에 관한 내용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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